동아오츠카, 데미소다 브랜드 스토어농심켈로그, '첵스초코 매직필드' 팝업 전개동서식품, 자양역서 '카누 휴식역'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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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데일리DB
    식품업계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을 미리 체험해 접근성을 높이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팝업 스토어를 열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아오츠카는 5월 28일까지 성수동에 데미소다 브랜드 스토어를 연다.

    이곳에서는 200년 이후 1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데미소다 디자인이 공개되며, 방문객들을 위해 시음 행사와 포토존 운영, 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 ▲ ⓒ농심켈로그
    ▲ ⓒ농심켈로그
    농심켈로그 역시 ‘첵스초코 매직필드’ 팝업 스토어를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에서 진행한다. 앞서 스타필드 하남에서 열렸던 행사에는 3일간 총 1만2000여명이 방문했다.

    첵스초코 매직필드는 신제품인 ‘첵스초코 매직팝핑볼‘과 첵스초코 마스코트인 체키를 활용해 꾸며졌다.

    6m 높이의 초대형 매지션 체키가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며, 매직팝핑볼이 쏟아지는 듯한 트릭아트 포토존, 마법사 콘셉트의 마법 학교 포토존, 다양한 캐릭터 등신대 등으로 구성됐다.

    체험형 이벤트도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이벤트 운영 시간 내 스타필드 곳곳에 숨겨져 있는 매직팝핑볼을 찾아 선물 교환처로 가져오면 신제품 ‘첵스초코 매직팝핑볼’로 구성된 다양한 랜덤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 ▲ ⓒ동서식품
    ▲ ⓒ동서식품
    동서식품은 6월 16일까지 서울 지하철 7호선 자양역 내 공간에서 ‘카누 휴식역’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서울시, 서울교통공사와 협업하여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지하철 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휴식’이라는 콘셉트로 소비자에게 이색적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카누 바리스타 캡슐 커피 시음과 함께 ‘고민 자판기’, ‘포토존’, ‘티켓존’ 등 일반인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고민 자판기’는 일상 속에서 느끼는 고민을 선택하면 위로가 담긴 메시지와 함께 추천하는 커피 캡슐이 적힌 티켓이 출력된다. 해당 티켓을 제시하면 카누 바리스타 캡슐커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

    티켓존에서는 내가 가고 싶은 역 티켓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키오스크에 원하는 역 이름을 입력하면 티켓으로 출력되는 형식이다.